
제1부 벌스톤의 비극
경고
셜록 홈즈 말하다
벌스톤의 비극
어둠
드라마 속의 사람들
동터 오르는 빛
해결
제2부 스카우러단
어떤 사나이
몸주인
버미사, 341지부
공포의 계곡
어둠의 시간
위험
버디 에드워즈의 덫
에필로그

평온한 시골 마을에 위치한
고풍스러운 영주관에 거주하는
부유하고 명망 높은 집주인이
처참하게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모리어티 교수 세력을 타도하기 위해
조직 내부원과 비밀 접촉을 해왔던 홈즈는
이 사태를 미리 통지 받은 뒤 현장 조사에서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진실을 밝혀낸다.
미국 북동부 펜실베이니아 주
버미사 계곡 탄광촌을 배경으로
악랄무쌍한 무법자 비밀 조직과
한 남자의 흥미진진하고 반전 가득한
놀라운 이야기가 2부에서 펼쳐진다.
[공포의 계곡]은
1부에서 현재 벌어진 사건에 대한 수사 진행 및 해결 과정을 보여주고
2부에서 그 사건에 얽힌 인물들의 역사적 배경을 들려주는 점에서
홈즈 전집 첫 번째 작품인 [주홍색 연구]와 동일한 구조를 갖는다.
하나의 이야기 보따리를 펼치고 이를 뒷받침하는
새로운 이야기의 구성이 매우 탄탄하다.
이 소설은 실제로 미국의 한 탐정 사무소에서
펜실베이니아 주 광부들의 비밀 조직에 요원을 침투시켜
조직을 와해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쓰였다고 한다.
1930년을 전후하여 미국문학에 새롭게 등장한
사실주의 수법인 하드보일드(hard-boiled) 요소가
짙게 풍기는 추리소설이다. 여기서 하드보일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네이버 지식백과] 하드보일드 [hard-boiled] (두산백과)
원래 ‘계란을 완숙하다’라는 뜻의 형용사이지만, 계란을 완숙하면
더 단단해진다는 점에서 전의(轉義)하여 ‘비정 ·냉혹’이란 뜻의 문학용어가 되었다.
개괄적으로 자연주의적인, 또는 폭력적인 테마나 사건을 무감정의 냉혹한 자세
또는 도덕적 판단을 전면적으로 거부한 비개인적인 시점에서 묘사하는 수법을 의미한다.
불필요한 수식을 일체 빼버리고, 신속하고 거친 묘사로
사실만을 쌓아 올리는 이 수법은 특히 추리소설에서
추리보다는 행동에 중점을 두는 하나의 유형으로서
‘하드보일드파’를 낳게 하였고, 코넌 도일(Arthur Conan Doyle) 류의
‘계획된 것’과는 명확하게 구별된다.
원래 이 장르는 1920년대 금주령시대의 산물이라고 하며,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도스 파소스(Dos Passos) 등
미국의 순수문학 작가들의 문학적 교훈을 적용시키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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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넌 도일 류의 '계획된 것'과는 명확하게 구별되는 유형이라고 하니,
작가는 글의 소재가 되는 사실을 접하고 기존의 스타일과는 다른
새로운 형식의 소설을 기획한 것 같다.
이 소설은 2014년 서울대학교 정시 인문계열 논술시험에서도
출제된 경력이 있다고 하니, 평소에 다양한 분야와 소재의 글을
읽어두면 학생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글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홈즈의 강력한 적수,
모리어티 교수와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예고하고 있어
독자들에게 더 큰 기대감과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물론 [셜록홈즈의 회상록]을 먼저 읽어서
결말은 알고 있지만 긴장감은 여전하다.
생각해 보니 그냥 시리즈의 순서대로
읽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이제 9권 시리즈 중 2권이 남았다.
열심히 읽고 유종의 미를 거두자.
그리고 앞으로 더 다양하고 폭넓은
독서를 통해 교양과 양식을 기르는데
지속적으로 힘쓰도록 해야겠다.
[내용정리]
[홈즈의 의지]
▶하지만 아무리 튼튼한 사슬이라도 가장 약한 고리가 끊어지면 그걸로 끝이지.
☸ http://blog.naver.com/joa4342/22066416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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